스틸레토랑 오픈토는 연년생임신으로 못신은지오래..ㅠ
ㅠ
슬립온 눈빠져라 기다렸는데 둘째 5개월에 나 신으라고 판매해준 죠세핀님 땡큐~
슬립온은 편한건 두말하면잔소리고 모든옷에 다잘어울려서 임신기간내내 신고다녔어요
롱치마.긴바지.레깅스.원피스 게다가 터질것 같은 배하고도 잘어울린다는....ㅎㅎ
제일좋은건 만삭배에 신고벗을때 안숙여도 된다는거..
그래서 아기띠하고 신을때도 편할거에요
제 발사이즈가 애매해서 235.240중 하나 신는데
죠세핀슈즈는 235에 발볼 넓힘 하면 딱맞더라구요
슬립온이라 발볼넓힘 필요없겠지했는데
임신해서 잘붓는걸 깜박!
발볼 최대로 해주십사 부탁드렸더니 너무 편히 잘맞고 어딜 늘렸나 티도안나게 이뿌게해주셨어요
다시 택배받는과정에서도 빠르고 친절히 해주셔서 기분좋았어요
울아빠도 성수동에서 40년 여성화하시다 은퇴하시고 쉬는데
스틸레토보고 가죽좋고 가격괜찮다하셨어요
죠세핀님 공장분들도 울아빠아실듯 ㅎㅎ
예쁜 둘째낳구 조리원에서 후기씁니다~
제 마지막 후기가 될것같네요..
지옥이 기다리고있거든요 쌍둥이보다 힘들다는 연년생육아..ㅎㄷㄷ
겨울엔 못나갈것같고 봄에 애기안고 손잡고 또 잘신고 다닐게요
임산부신발로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