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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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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JO**** (ip:)

안녕하세요 이지*님


정성스러운 리뷰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더욱 편안하고 예쁘게신을  있는 슈즈 제작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적립금넣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구두를 정말 좋아하는데 발이 워낙 유리발이라ㅜㅜ 뭘 신어도 아프고 까지고 발이 너덜너덜해져서
큰맘 먹고 구두 하나 사고는 몇 번 신지도 못하고 다시 중고로 되팔고를 반복하던 사람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두가 좋고 너무 신고 싶어서 늘 검색을 하면서 어떤 게 괜찮은가 찾아보고는 했어요.

산다 → 신어본다 → 발이 다 까진다 → 되판다 → 다른 걸 산다 → 신어본다 → 발이 너덜너덜해진다 → 되판다 → (무한반복)...

예전부터 루부탱 미란다 커 힐이 참 예쁘게 잘 빠져서 한번쯤 꼭 신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란이 구두를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우연히 조세핀 슈즈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사실 수제화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고
어차피 신어봤자 또 되팔기만 하는데 비싼 수제화 사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커서 조세핀 슈즈도 처음 검색해서 봤을 때는 똑같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
꼭 구두가 아니더라도 신발 살 때 디자인에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라인 한끗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안 사고
색깔 조금만 제 생각과 다르면 안 사고, 장식품 하나 마음에 안 들어도 절대 안 사서 사실 착화감은 보기도 전에
디자인에서만 벌써 탈락하는 구두들이 수두룩한데 (신발 한 번 사러 나가면 엄마가 그렇게 저를 타박하십니다.. 까탈스럽다고..)
조세핀 슈즈 미란이 펌프스는 어쩜 세상에 너무 예뻐서ㅜㅜ '구두 다 똑같지'하고 넘겼던 제 머릿속에서 계속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
계속 홈페이지 들락거리고 나름대로 후기도 찾아보고 하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일단은 사서 신어보자 결심했습니다.

아무래도 블랙이 여기저기 아무데나 신기에 가장 무난하고 제일 기본이니까 블랙으로 결정했어요.
잘 신지도 못하면섴ㅋㅋㅋㅋ 어차피 주문하는거 10cm 한번 해보자 싶어서 굽은 10cm로 했습니다.
그리고 구두가 도착했는데.. 하 내가 잘 신든 못 신든 일단 10cm 굽을 달고 태어난 조부탱은 구두 자체의 자태가 넘 영롱했습니다..
안 신고 다니더라도 전시해두고 싶을 정도로 PO영롱WER...☆

굽 라인도 날렵하고 너무 예쁘고 옆태나 발등 라인, 그리고 제가 구두 볼 때 제일 예민하게 결정하는 앞코까지 정말 어느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너무 예뻤어요ㅜㅜbb 이건 진짜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진짜다.. 찐이라고..☆
사실 저는 보통 8cm를 주로 신는 편이라 사놓고 10cm 조부탱을 신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저기에 제 발을 넣고 밖에 나갔을 때 과연 무사히 두 발로 걸어들어 올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러다 밖에서 많이 걸을 일이 없을 때 처음 신어봤습니다.
와 근데 세상에.. 발바닥이 안 아픕니다. 일단 저는 원래 구두를 신으면 발볼쪽에 볼록 나온 부분과 발뒤꿈치가 늘 너덜너덜해지고
앞쪽 발바닥에 불이 나서 괴로운 타입인데ㅜㅜ 딱히 앞에 가보시가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앞쪽 발바닥이 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
늘 까지는 부분에는 반창고 붙이고 신었더니 발이 까져서 고통스러운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놀라웠어요.
솔직히 굽이 높기 때문에 오래 신고 다녔을 때 무릎이나 발목이 아픈 건 피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굽높이를 생각했을 때는 정말..
지금까지 제 발을 거쳐갔던 수없이 많은 7, 8cm 구두들과 비교하자면 10cm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편한 구두였습니다.

그리고 힐을 신으면 기본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다리가 정말 정말 저어어어엉말 예뻐보여요.
힐 라인이 워낙 세련되고 예쁘게 잘 뽑혔다보니 옷태도 살고 진짜ㅜㅜ 너무 예뻐서 발목이 빠개지든가 말든가 그냥 신어야겠다는ㅜㅜ
보는 사람마다 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구두 좋아하는 친구가 그 구두 라인 엄청 잘 빠졌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길래 조세핀에서
샀다고 소개했습니다ㅋㅋㅋㅋ 둘이 같이 홈페이지 보면서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쁘고 한참 구경하기도 하고ㅎㅎ

일단 신어본 사람들은 왜 다들 조세핀 조세핀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스틸레토와 펌프스 다른 색도 구매하고 싶어서 구경하다가
이번에 오픈된 앵클부츠도 8cm로 구매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예쁘고 편한 구두도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수제화라서 사이즈 조절이나 색상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구요.

앞으로 구두는 꼭 조세핀에서 구매하려구요. 예쁜 구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신고 다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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