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JOSEPHINE

검색
Press Enter to Search

상품 사용후기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JO**** (ip:)

안녕하세요, 이주*님


정성스러운 리뷰감사드립니다 ^^



더욱 편안하고 예쁘게신을  있는 슈즈 제작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적립금넣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살다살다 후기를 다 씁니다.

30년 넘게 살면서 후기를, 굳이, 로그인 하고, 사진까지 첨부하여!!

'후기같은거 원해 안남기는데~' 이런 멘트 가식인줄 알았는데

사람 마음이 동하니 저절로 이렇게 되네요.

쓸데없는 말 줄이고 시작할게요.


첼시 부츠는 첫시즌부터 너무 탐나는 아이였으나

솔직히 신어보지 않고 결정하기에는 망설여졌었어요.

그러다 팝업 행사 때 앵클부티를 구매하고 신게된 후

믿음이 생겨 이번 시즌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반은 성공, 반은 실패였어요.

여유있게 하자고 한사이즈 업한 제 판단이 실수였습니다.

그 기다리던 슈즈가 도착했는데 제 발에 맞지 않고 너무 컸던거죠;;;

여기에서 후기를 작성하게 된 첫번째 이유가 생깁니다.

너무너무 친절하고 정성스런 상담을 받게 되었거든요.

자칫 징징댄다 여길 수도 있는 톡을 드렸는데

함께 안타까워하고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주셨지요.

여지껏 받았던 그 어떤 상담도

질문드린 제가 미안할만큼 이렇게 친절하진 않았어요.

살짝 오바하면 CS 교육하셔도 될듯^^

부끄럽고 고맙고, 실은 감동했답니다. 헤헷;)

덕분에 빠른 시일내에 수선을 완료하고

사진과 같이 저는 드디어 첼시를 신을 수 있게 되었어요.

수선은 또 어찌나 티 안나고 깨끗하게 해주셨는지

원래 상태에서 바뀐것은 없는것 같은데도

제 발에 꼭 맞춘것처럼 짠하고 달라졌어요.


고대하던 첼시를 신어보니

예쁩니다. 그리고 편합니다.

딱 그래요.

이것이 불타는 후기작성 욕구의 두번째 이유이자 가장 큰 이유입니다.

뭘 더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평소와 같은 복장에 운동화만 첼시로 바꾸고 출근했을 뿐인데

퇴근 후 약속있냐는 질문을 들었으며,

제 착각일 수 있으나 신발에 닿는 여자분들의 시선을 느꼈으며,

**씨는 물건을 잘 고른다-는 약간은 오글거리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만족스러울것을 그동안 뭐하러 고민했나 싶어요.

한 계절이라도 일찍 신을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지요.

늦어진 만큼, 올 가을 겨울과 내년봄까지

아주 징글징글하게 신어주려고 합니다.


저는 꾸준히 구두보다 운동화가 많은 여자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신어보고 싶은 슈즈가 자꾸자꾸 조세핀에서 생기네요.

멋과 발을 같은 비중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자꾸 끌려요.


마음에 꼭 들어오는 슈즈,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