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맨날 눈으로 침흘리며 구경만 하다가
세일할때 뭐에 홀린 듯 주문을 했어요
애기가 둘이라 높은건 못하고
4센티 딱 좋지요
살 없는 칼발에 사이즈도 230은 딱 맞고 235는 큰.. 아주 애매한 발을 갖고 있는데
이건 여유있게 나왔다고 해서 또 고민...
발에 살이 없어서 앞쪽이 크게 터진 신발은
발가락이 바닥까지 내려와서 땅을 짚고 다니기도 하고.. 발가락이 막 빠지기도 했죠
그래서 문의드렸고 조세핀님이 친히 안내해주셔서
그대로 주문 고고!!
16일만에 받았어요 도착 하루전부터 목빠지게 기다렸네요 ㅎㅎ
저의 첫 조세핀슈즈 넘 맘에 들어요
처음이라 무난하게 베이지로 했는데 사진보다 색이 더 이쁜것 같아요
올 여름 뽕빠지게 신고
또 찾아 오겠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없다면 스틸레토 잔뜩 사놓고 신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아, 늘림했더니 조금 여유가 있는데 신다가 더 늘어나서 커지면 그때 줄임 서비스 신청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