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핀에서 아주 좋은 가격에 젤리백을 구매했어요~
저번에 하프문백 이후로 두 번째네요.
제 신발장에는 블로그 하셨을 때부터 구매했던 조세핀 구두가 많은데, 이젠 가방도 하나씩 생기고 있네요^^

젤리백은 사실 저한테는 도전이였어요.
뭔가 누군가 내 가방속을 본다는게 좀 이상(?)하다라고 생각되어, PVC백을 단 한 개도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그런데, 조세핀 젤리백은 안에 파우치가 들어있어서,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의 아쉬움을 해결해주신 것 같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색상의 가방을 찾았는데, 조세핀에서 잘 만들어주셔서 겟 했어요.

색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하얀색이에요.
약간 하얀 운동화 처음 샀을때의 색 이랄까요?
완전 백색이에요! 첨엔 너무 하얘서 놀랬는데, 또 아이보리같이 누런빛이 돌면 또 촌스러울 것 같고 해요.

들어보니 여기저기 여름 원피스나 여러 옷에 포인트로 코디가 될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잘 들게요. 맘에 들어요!